[SOOP ASL] "다섯 번째 챔피언까지 한 걸음"…김민철, 뮤탈리스크로 챔피언 포인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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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ASL] "다섯 번째 챔피언까지 한 걸음"…김민철, 뮤탈리스크로 챔피언 포인트 완성

AP신문 2026-10-17 17:1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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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 이상민 기자. ▲개인 통산 5번째 ASL 우승을 노리는 '소울키(SoulKey)' 김민철.
ⓒAP신문(AP뉴스) = 이상민 기자. ▲개인 통산 5번째 ASL 우승을 노리는 '소울키(SoulKey)' 김민철.

[AP신문 = 이상민 기자] 개인 통산 5번째 ASL 우승을 노리는 '소울키(SoulKey)' 김민철이 상대의 체제 전환을 놓치지 않는 타이밍 러쉬로 연이어 득점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ASL 챔피언까지는 단 한 걸음만이 남았다. 

김민철은 17일 '스타크래프트(Starcraft)' 국내 e스포츠 대회 'Google Play ASL 시즌 22' 결승전 5세트에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3대2로 챔피언 포인트를 먼저 완성했다.

김민철은 앞마당 후 곧바로 두 번째 멀티까지 이어가며 3해처리 체제를 가동했다. 이에 맞서는 유영진 역시 앞마당을 가져가며 경기 초반 다소 소강 상태가 이어지는 듯 보였다.

유영진은 상대의 체제를 확인한 후 원 팩토리에서 견제용 벌처만 일부 생산하고, 곧바로 3개의 스타포트를 건설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곧바로 '클로킹'이 개발되지 않은 레이스 2기로 김민철의 멀티에 견제를 가해 상대 드론을 처치했다.

하지만 김민철은 곧바로 오버로드를 배치하고 뮤탈리스크의 기동성을 살려 레이스의 견제를 모두 막아냈다. 이후 멀티 2개에서 나오는 자원을 바탕으로 뮤탈리스크 부대를 폭발적으로 충원하며 오히려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

김민철은 레이스-바이오닉 체제로 전환 중인 유영진의 앞마당을 뮤탈리스크로 공격해 쑥대밭을 만들었다. 유영진의 레이스 승부수가 실패로 돌아간 순간이었다.

김민철은 승기를 잡자 하이브 체제로 이어가지 않고 레어에서 럴커와 저글링 등 지상 병력을 늘리며 승부수를 던졌다. 유영진이 뒤늦게 팩토리에서 병력을 뽑아내려고 했으나 갖춰진 저그의 병력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김민철은 상대 앞마당을 철거하며 GG를 받아냈다.

시즌 22 결승전에서는 테란 종족의 '러쉬(Rush)' 유영진과 저그 종족의 '소울키(SoulKey)' 김민철이 7전 4선승제로 우승을 다툰다. 이번 결승전은 ASL 첫 우승에 도전하는 유영진과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김민철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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