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 아이파크 7단지 투시도. Ⓒ IPARK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전체 6295가구 규모 '아이파크 브랜드타운'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입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 아이파크 주거벨트가 7·8단지 공급을 통해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된 것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294870)이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7단지 543가구와 8단지 1128가구 총 1671가구다.
특히 이번 공급은 신규 아파트 분양 수준이 아닌, 가경동 일대에 구축한 대규모 아이파크 주거벨트를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기존 단지들과 함께 하나의 브랜드 주거권역을 형성하면서 지역 내 주거환경과 브랜드 인지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은 2019년 4월 입주한 1단지(905가구) 시작으로 △2단지 664가구 △3단지 983가구 △4단지 201가구 △5단지 925가구가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규모를 키웠다.
현재 입주를 마친 1~5단지만 3678가구에 달한다. 여기에 2027년 초 입주 예정인 6단지 946가구와 함께 이번 7·8단지까지 더하면 무려 6295가구 규모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한 지역에 집중 공급되면 개별 단지를 넘어 주거권역 전체 인지도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단지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 인프라를 신규 입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편의성 측면 장점도 있다.
가경 아이파크 7·8단지가 들어서는 흥덕구 가경동은 교통과 교육, 쇼핑 등 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진 지역이다.
경부·중부고속도로와 청주 1·2·3순환로, 서부로 등이 인접해 청주 주요 지역과 외부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반경 약 2㎞ 이내에는 시외버스터미널도 위치한다.
각종 인프라도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게 현지 평가다.
교육 여건에 있어 반경 약 1㎞ 이내 복대초와 서현초, 서현중, 경덕중을 비롯해 가로수도서관과 학원가가 자리한다. 여기에 NC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와도 가깝다.
여기에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주요 산업·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갖췄다. 주변에는 홍골근린공원과 가경공원, 석남천 등이 있어 도심 생활 인프라와 녹지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신규 공급되는 7·8단지는 기존 아이파크 브랜드타운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주거 상품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7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543가구로 조성된다. 8단지의 경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동일 전용면적에 11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들 단지 모두 전용 84㎡뿐 아니라 102㎡와 116㎡ 등 중대형 평형을 함께 구성해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평면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알파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조경 역시 기존 브랜드타운과의 연속성을 고려했다. 7단지에는 홍골근린공원과 연계한 녹지축과 약 750m 길이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 8단지에는 중앙 숲 광장과 고요의 숲 중심으로 약 1.2㎞의 순환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 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 안면인식 공동현관과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지문인식 도어록 등 보안·생활 편의 기능도 적용한다.
청약 일정은 7·8단지 모두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단지 27일 △7단지 28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9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다. 입주 예정일은 2029년 11월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는 기존 단지들이 구축한 브랜드 인지도와 생활권에 신규 단지 설계·커뮤니티시설이 더해지는 구조"라며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청주 가경동 일대에는 총 629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주거벨트가 완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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