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건강 문제로 방송을 잠시 중단했던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7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에는 ‘간헐적 효리’라는 제목과 함께 이효리의 출연 소식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10월 20일 화요일, 간헐적(?)으로 보는 완하의 ‘찐’ 가족이죠. ‘간헐적 효리’, 이효리 님과 함께합니다”라며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예고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청취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공식 SNS 댓글에는 “기다렸어요~ 드디어!!”, “언제 오시나 오매불망 기다렸어요”, “꺅” 등 이효리의 출연을 반기는 글이 이어졌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 캡처
이상순은 8월 26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를 겪은 뒤 병원 검사에서 ‘미주신경 기능 저하’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후 약 한 달간 라디오 진행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했다.
1일 방송에 복귀한 이상순은 “확실히 쉬니까 괜찮아졌다. 다시 에너지가 올라왔다”면서도 “몸이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다”라며 건강 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효리가 직접 게스트로 나서면서 두 사람이 라디오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올해 결혼 13주년을 맞았다. 이효리는 최근 핑클 완전체 활동 준비 소식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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