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평점 1·2위의 품격...네이마르, '바르사 후배' 야말 향해 "네가 세계 최고"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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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평점 1·2위의 품격...네이마르, '바르사 후배' 야말 향해 "네가 세계 최고" 찬사

인터풋볼 2026-10-17 06:4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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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파스코어 SNS
사진=소파스코어 SNS

[인터풋볼=전준모 기자]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바르셀로나 후배’ 라민 야말을 향해 찬사를 보내며 그의 2026년 발롱도르 수상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Sofascore)’는 지난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6-27시즌 라민 야말의 평점과 2017-18시즌 네이마르의 평점을 비교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10경기를 치른 현재, 라민 야말은 평균 평점 8.61점을 기록하며 소파스코어가 평점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고 극찬했다.

소파스코어 기준 단일 시즌 역대 최고 평균 평점의 주인공은 바로 2017-18시즌의 네이마르(8.81점)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지 수 시간 뒤, 네이마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본인의 대기록과 야말의 현재 기록을 나란히 비교한 이 글을 공유하며 “네가 세계 최고야”라는 짧고 굵은 찬사를 덧붙였다. 다가오는 2026년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야말을 선배로서 강력하게 지지하는 메시지다.

올 시즌 야말은 1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역대급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총 10경기에 출전해 8골 9도움을 기록, 단 10경기 만에 무려 17개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해 냈다. 단순히 수치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화려한 드리블과 허를 찌르는 킬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허물며 팀 공격 전반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시즌 45경기 24골 17도움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그는 올 시즌 한 차원 더 진화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자로 점쳐지고 있다. 야말의 압도적인 맹활약에 힘입어 소속팀 바르셀로나 역시 리그 10경기에서 무려 43득점 9실점을 기록, 10전 전승이라는 역대급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매체가 기준점으로 삼은 네이마르의 2017-18시즌 역시 전설적이다. 당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던 네이마르는 첫 시즌부터 27경기 25골 16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 리그앙 무대를 완벽하게 평정했다.

자신이 전성기를 보냈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후배를 향한 네이마르의 애정은 각별했다. 네이마르의 든든한 지지를 등에 업은 라민 야말이 이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가, 오는 10월 26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선수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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