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등이 3만건을 넘어섰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재사용하고, 판매 수익을 장애인 고용 지원에 쓰는 방식으로 사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시작한 자원순환 캠페인 ‘CE100’을 통해 모은 기부 물품이 누적 3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서울 본사와 용인·청주 등 사업장 직원들이 참여했다. 기부 대상은 의류와 잡화, 도서,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다. 회사는 본사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사업장별 여건에 맞춰 방문 수거와 택배 접수도 운영하고 있다.
모인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와 연계해 재판매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는 취지다.
SK에코플랜트는 기부 물품을 사내 바자회에도 활용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의 신규 채용과 임금 지원에 사용한다. 폐페트병과 캔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사업장 인근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거나, 폐배터리 반납을 통해 확보한 새 건전지를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물품 기부와 자원 재사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폴리뉴스 최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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