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즌 첫 승 보인다...더채리티클래식 이틀 연속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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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즌 첫 승 보인다...더채리티클래식 이틀 연속 단독 선두

뉴스로드 2026-10-16 18:32:14 신고

정찬민이 8번 홀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강병구 기자
정찬민이 8번 홀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강병구 기자

 

[뉴스로드] KPGA 투어 평균타수 1위 정찬민이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정찬민은 16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6(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를 적어낸 정찬민은 2위 김연섭과 3타 차로 차이를 벌리며 시즌 첫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정찬민은 지난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같은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2승을 기록중이다. 올해는 KPGA 파운더스컵과 골프존 오픈에서 2위가 최고 기록이다.

1라운드 맹타를 휘두른 정찬민은 2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전반 6번 홀(파4)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9번 홀(파4)부터 11번 홀(파5)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13번 홀(파4) 아쉬운 보기로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14·15·16번 세 홀 연속 버디와 18번 홀(파4) 버디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연섭이 17번 홀 아이언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강병구 기자 
김연섭이 17번 홀 아이언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강병구 기자 

 

김연섭이 첫 날에 이어 단독 2위로 뒤를 이었다. 첫날과 타수 차는 벌어졌지만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추가해 깔끔한 플레이로 정찬민을 추격했다.

코스레코드 타이를 기록한 배용준이 공동 3위로 순위를 11계단 끌어올렸다. 배용준은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적어내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배용준은 “지난주부터 샷 감각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서, 이번 주는 공략에 신경 쓰면서 편하게 쳤더니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분하게 경기하는 부분에서 달라져서 좋은 성적이 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상훈도 공동 3위에 가세했다. 그는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6언더파 66타로 배용준과 공동 3위로 주말 본선 대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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