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지예은이 이서진 앞에서 예비신랑 바타 어필하기에 나서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충주지씨’로 뭉친 지석진과 지예은의 수발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충주에 있는 행사를 위해 차로 이동하는 네 사람. 이날 지석진은 “‘밀크셰이크’할 때 바타가 안무를 짜줬다”라며 지예은의 예비신랑인 안무가 겸 댄서 바타를 소환했다. 유명한 사람이냐고 묻는 이서진의 질문에 지예은은 “완전 유명하죠”라고 강조하며 예비신랑 어필에 나섰다. 지석진 역시 제니의 안무도 했던 친구라고 말했다.
“그때 둘이 썸이 있었던 건가?”라는 질문에 지예은은 “그래도 썸 있었기에 해준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바타가 2시간 정도 안무 연습을 시켜줬다. 밤 9시 반쯤 돼서 내가보호자 같은 느낌이 있더라. 택시 태워서 꾸역꾸역 보냈다”라고 두 사람의 썸에 대해 눈치를 채지 못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지예은은 “저는 가기 싫었는데 택시 탈 대까지 안 가시는 거다. 결국 타는 거 보고 가시더라. 결국 .택시로 다시 한 바퀴 돌아서 내렸다”라고 비밀연애 시절을 돌아봤다.
12월 결혼식을 앞둔 지예은은 “아직 근데 믿기진 않다”라고 털어놨고 이서진은 “좀 천천히 하지 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저는 연말을 좋아해서”라고 대답했지만 “춥잖아”라는 반응이 돌아봤다. 이에 지예은은 “저는 젊잖아요”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에도 미혼 아재들의 결혼 훈수가 계속 됐다. 이에 지예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뭘 안다고.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제가 봤을 땐 결혼 못한다. 이서진 선배님 특히”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지예은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근데 일이 있으면 행복하지만 또 일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제가 아플 때 깨달았다. 그때는 백수생활이 길어서 일만해야지 했는데 아팠을 때 언제 죽을지도 모르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갑상선 투병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선 지예은이 휴게소에서 바타의 친누나와 바타의 조카를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타의 조카와 만난 지예은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지석진은 “예은이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지예은은 즉시 바타에게 전화를 걸어 우연히 바타의 친누나를 만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예은은 “자기야 나 (조카)이준이 봤어”라고 말한 뒤 “자기 보고싶엉. 따랑해(사랑해)”라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드러내며 결혼을 앞둔 달달한 예비신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지예은은 1994년생 동갑내기인 바타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예쁜 사랑을 키워오던 지예은과 바타는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비서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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