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네 생활 불편 줄일 시민우선사업 500건 발굴…시민 일상부터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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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동네 생활 불편 줄일 시민우선사업 500건 발굴…시민 일상부터 바꾼다

파이낸셜경제 2026-10-16 15:3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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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윤 창원시장을 비롯한 보고회 참석자들이 1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시민우선사업 100대 과제 보고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우선사업 100대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동네 단위 현안을 촘촘히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을 검토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는 ‘시민 우선주의’ 시정을 확고히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특례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시민우선사업은 총 500건, 약 280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동네 이동 편의(126건) ▲생활안전(103건) ▲환경 개선(115건) ▲여가 확충(101건) ▲동네 문화(41건) ▲동네 경제(14건)으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하고 세심한 사업들이 발굴‧선정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구청별 주요 사업들에 대해 구청장이 시민에게 직접 보고하고, 시민들과 시장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단순한 대표사업 보고를 넘어, 시민과 다 함께 사업의 필요성을 검증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과 결단의 장으로 채워졌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행정의 중심에는 늘 시민이 있다”라며,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은 단순한 시정 구호가 아닌 행정이 반드시 지향해야 할 절대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 시민우선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부터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요구를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수요가 담긴 사업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우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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