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오는 17∼23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제25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
은빛 억새의 풍경 속에서 쉼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먼저 오감정원에서는 억새와 가을 식물, 빛과 주변 소리 등 하늘공원의 자연환경을 시민들이 만끽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소망과 메시지를 남기는 '소원의 정원',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휴식의 정원', 붉게 물든 댑싸리로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한 '위로의 정원', 야간조명을 이용한 '희망의 정원' 등이 마련됐다.
하늘 억새 꽃다발 만들기, 공병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쓰레기매립지에서 공원으로 거듭난 하늘공원이 가진 의미를 담아 자원순환마켓 '리본(Re-born) 마켓'도 운영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원도시서울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가을 하늘공원의 은빛 억새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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