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퍼 김태은·이동현, 국가대표로 ‘ISA 세계 롱보드 선수권대회’ 출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 서퍼 김태은·이동현, 국가대표로 ‘ISA 세계 롱보드 선수권대회’ 출격

일간스포츠 2026-10-16 11:02:25 신고

3줄요약

-16~22일 엘살바도르 엘순살서 열리는 ‘2026 ISA 세계 롱보드 선수권대회’ 참가
-한국 남자 롱보드 대표 2인 전원 제주도 서핑팀…글로벌 톱랭커들과 한판 승부
-2025 국내 랭킹 1위 김태은·생애 첫 국가대표 이동현, 세계 무대 도전장

제주 파도를 타고 성장한 서퍼 김태은과 이동현이 태극마크를 품고 세계적인 무대에 도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서핑협회(회장 김희철)는 소속 선수인 김태은과 이동현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엘살바도르 엘순살(El Sunzal)에서 펼쳐지는 ‘2026 국제서핑협회(ISA) 세계 롱보드 선수권대회(2026 ISA World Longboard Championship)’에 한국 남자 롱보드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IS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서퍼들이 한데 모여 자국의 명예를 걸고 맞붙는 최고 권위의 국제 서핑 이벤트다. 이번 무대에서는 남녀 개인전 성적은 물론 국가별 종합 순위를 두고 치열한 메달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한국 대표팀은 남자부 2명(김태은·이동현)과 여자부 2명(박수진·송혜현) 등 총 4명의 정예 멤버로 꾸려졌다. 특히 남자부 대표 선수 2명이 모두 제주특별자치도 서핑팀에 소속되어 있어, 제주 토양에서 실력을 다진 대표 주자들이 나란히 세계선수권에 나선다는 점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는다.

전 제주서핑스쿨(제섶) 헤드코치 출신인 김태은은 국내 롱보드 무대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온 간판 서퍼다. 2025년 시즌 국내 대회 누적 포인트 1위를 달성하며 2026년 태극마크를 따냈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5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서핑대회 남자 롱보드 부문 정상을 밟는 등 독보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현재 제섶 헤드코치로 활동 중인 이동현은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지난 9월 열린 2026 대한서핑협회장배 코리아오픈 서핑대회 롱보드 오픈 남자부 결승에서는 1위와 단 0.34점 차 접전 끝에 값진 준우승을 거두는 등 최근 빼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서핑의 성지인 제주 중문 해변을 주 무대로 오랜 시간 구슬땀을 흘려왔다. 국내 정상급 기량을 확고히 다진 이들이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세계 각국의 서퍼들과 마주할 본선에서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서핑계의 이목이 쏠린다.

김희철 제주특별자치도서핑협회장은 “제주 바다에서 오랫동안 담금질하며 기량을 키운 김태은·이동현 선수가 나란히 국가대표로서 세계선수권에 서게 돼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두 선수가 엘살바도르 파도 위에서 준비한 역량을 유감없이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