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을 향해 할리우드 미남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온라인 채널 ‘조정석 채널’에선 ‘조정석과 거미가 터치드를 만나 라이브 무대를 장악했다 | 석과 음악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정석과 거미가 터치드(윤민, 김승빈, 존비킴, 채도현)와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터치드의 홍일점 윤민은 “저는 인기가 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팀원들은 “눈이 높다. 이상형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즈시절 이 정도 아니면 안 된다’ 약간 이런 느낌”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조정석은 “그거는 우리 와이프랑 비슷하다. 거미 씨도 그 정도의 눈을 갖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거미는 조정석을 향해 “진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좀 닮았다”라고 주장했고 조정석은 “진짜 저 얘기를 한다니까?”라고 자신의 말이 사실임을 강조했다.
또한 조정석은 터치드의 공연을 보고 온 거미의 반응을 소환하며 “‘너무 잘해요. 오빠도 봤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진자 잘해요’ 이러더라”고 밝혔다. 이에 거미는 “일단은 멤버 각자가 실력이 너무 뛰어난다. 잘 어우러지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 조화도 너무 잘 맞는다. 본인들의 곡을 편곡한 것도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윤민은 “거미 언니는 무슨 말만 해도 목소리에서 그냥 다 의미를 캐치한다”라고 말했고 조정석은 “거미 씨는 귀가 되게 예민하고 섬세하다. 그래서 내가 (거미에게서)전화와 와서 ‘여보세요’ 그러면서 ‘지연아!’ 이러면 (호칭만 듣고도)나의 상태를 다 알아 챈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거미는 “맞다. 집에서는 원래 저를 ‘마누라’라고 부르는데 (무슨 말을 하려는지) 그 뉘앙스를 ‘마누라’ 그 한마디 가지고 다 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미는 즉석에서 조정석이 부르는 호칭만으로 배가 고프거나 지친 것을 알아채는 모습을 보이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조정석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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