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제64회 스포츠의 날을 맞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스포츠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쇼트폼 영상 공모전 우수작 14편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체육공단은 15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2026 인공지능(AI) 활용 스포츠 활동 쇼트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일반부와 학생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로 자유롭게 재구성한 나만의 스포츠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8월 진행됐다.
국민 누구나 스포츠 활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90초 이하의 쇼트폼 영상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38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세 차례의 전문가 심사와 저작권 공개 검증을 거쳐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각각 7편씩 총 14편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은 ‘내 스포츠는 하나가 아닙니다’를 출품한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4학년 김채은 씨가 차지했다.
학생부 대상은 ‘인공지능(AI)도 나 대신할 수 없는 운동’을 제작한 부산 데레사여고 ‘가지가지들’팀에 돌아갔다.
학생부 대상 수상팀은 2학년 김혜원·문송현·박현이·이연주 학생과 지도교사 이지수 교사로 구성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일반부 300만 원, 학생부 2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용철 체육공단 전무이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국민의 스포츠 활동 경험을 창의적인 이야기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가 더 많은 이들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의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체육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백호돌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육공단은 수상작을 향후 다양한 홍보 매체의 콘텐츠로 활용해 스포츠 참여 문화와 생활체육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사진=KS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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