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테라데이타는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테라데이타 코리아 커넥트'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요 고객사와 비즈니스 리더, 파트너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테라데이타는 한국 시장 맞춤형 솔루션과 고객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대규모 인공지능(AI) 구축과 차세대 자율 지능 도입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에 비즈니스 성과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조쉬 애보트 테라데이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담당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 시장 기회 점검, 고객 사례 발표, 글로벌 AI 전략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AI 전략 세션에서는 기업 데이터와 비즈니스 정의, 정책, 조직 내 지식을 AI가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맥락으로 바꾸는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활성화(Activating Enterprise Intelligence)' 비전이 공유됐다. 거버넌스 기반 비즈니스 이해를 제공하는 벤더 중립적 컨텍스트·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 '테라 컨텍스트 엔진' 등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소개됐다. 회사 측은 적은 토큰과 낮은 비용, 빠른 작업 완료 및 높은 정확도로 데이터 작업을 지원한다고 설명하는 지능형 실행 레이어 '테라 하네스'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고객 사례 세션에서는 KB증권이 '증권업계 최초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프로젝트' 구축 경험을 발표했다. KB증권은 테라데이타 플랫폼을 토대로 차세대 정보계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운영 효율을 높인 과정을 공유했다.
테라데이타는 금융과 통신, 헬스케어·생명과학 등 전문성이 필요한 산업군에서 기업 데이터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과거 행동 분석을 넘어 향후 행동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생애가치 향상과 고객 유지를 돕는 맞춤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행사 전반에서 테라데이타는 AI 기술 자체보다 비즈니스 결과 창출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엔터프라이즈 AI의 목표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운영 효율성 향상 등 측정 가능한 성과를 내는 데 있는 만큼, 데이터에 비즈니스 맥락을 부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쉬 애보트 테라데이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담당 부사장은 "한국은 디지털 혁신 속도가 빠르고 AI 도입 의지가 강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시장"이라며 "'테라데이타 코리아 커넥트'를 시작으로,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와 함께 국내 고객이 파편화된 데이터를 가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ROI를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는 기업 인텔리전스를 자율적 행동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AI 기업이다. 자율 지식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데이터와 AI 역량을 결합해 금융, 통신, 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성과 창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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