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충남아산이 지역 어린이들과 축구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14일 아산 좋은나무어린이집을 찾아 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비타민스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막스와 신일연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함께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타민스쿨은 충남아산이 창단 이후 지속해서 운영해 온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수들이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축구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축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관심에서 출발했다. 좋은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은 정기적인 축구 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른 어린이집과 친선경기까지 경험하는 등 축구에 대한 흥미를 키워왔다. 이에 아이들이 프로 선수들과 직접 공을 차며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비타민스쿨을 신청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6~7세 어린이 약 50명이 참여했다. 두 시간가량 이어진 수업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야외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막스와 신일연은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축구 수업을 시작했다.
어린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패스와 드리블 등 축구의 기초 기술을 익혔다. 선수들은 눈높이에 맞춰 동작을 설명하고 아이들이 직접 공을 다루며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막스는 간단한 한국어 표현을 활용해 어린이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충남아산은 이번 비타민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매개로 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밀착형 구단으로서의 역할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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