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e스포츠 대회가 오는 21일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 대표로 유창호(Ahina)와 권민석(Circle)이 출전해 전 세계 선수들과 우승을 다툰다.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개최된다. 지역별 선발전과 공식 대회를 통과한 32명이 참가하며, 총상금은 25만 달러(약 3억5,000만 원) 규모다.
이번 대회는 올해 출범한 ‘FC 프로 모바일’의 첫 시즌을 마무리하는 무대다. 지난 8월 태국 방콕에서 첫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가 열린 데 이어, 서울에서 초대 세계 챔피언이 결정된다.
대회 첫 이틀은 조별 예선으로 치러진다. 선수 32명을 4명씩 8개 조로 나누고, 각 조 상위 2명이 16강에 오른다. 이후 23일과 24일 토너먼트를 거쳐 25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 상금은 6만 달러이며, 준우승자에게는 4만 달러가 주어진다. 공동 3위 선수 2명은 각각 2만 달러를 받는다. 한국 대표 유창호와 권민석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초대 세계 챔피언에 도전한다.
결승전 당일에는 관람객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넥슨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한 이용자 가운데 230명을 추첨해 결승전에 초청한다. 행사장에서는 인플루언서 스쿼드 상담소와 게임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 운영은 SOOP이 맡는다. 21일부터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SOOP 공식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와 치지직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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