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2O 라이트 멤버 아이찡의 모친이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아이찡의 모친은 14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저와 관련된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하였으나,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회사가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고 채무 분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객관적인 사정이 있었더라도, 지급해야 할 금액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 것은 제가 직시하고 책임져야 할 잘못”이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는 “현재 관련 당사자들과 한 분씩 연락하여 해결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아이찡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은 저희 부모가 지고 적절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아이는 제가 과거 운영했던 사업 및 관련 분쟁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찡의 모친이 운영했던 회사가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는 주장이 확산됐다.
한편 이수만이 제작한 신인 그룹 A2O 라이트는 13일 ‘네온’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3년생 중국 국적 멤버 아이찡은 해당 곡의 오프닝 댄스 브레이크를 맡아, 보아 데뷔 초를 연상시키는 외모와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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