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감옥서 20억 벌어들였다” 지적에 김민전 “부러우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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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감옥서 20억 벌어들였다” 지적에 김민전 “부러우면 가보세요”

경기일보 2026-10-14 22:57: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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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부부 영치금 20억’ 지적에 김민전 의원이 “부러우면 가보세요”라며 맞받아치자 동료 의원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김민전 의원 스레드 갈무리
‘윤석열·김건희 부부 영치금 20억’ 지적에 김민전 의원이 “부러우면 가보세요”라며 맞받아치자 동료 의원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김민전 의원 스레드 갈무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수감 중 영치금 수령액을 둘러싸고 여야 간의 거친 설전이 벌어졌다.

 

13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관련 골프 의혹을 제기하며 공수처의 수사를 촉구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서영교 위원장은 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를 언급하며 “대통령이라고 자리에 앉아 못된 짓을 할 때 비서관들이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거기까지 간 것”이라며 “윤석열이 감옥에서 1년 만에 20억 원을 벌어들였다는 게 이해가 되느냐”고 질타했다.

 

이에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부러우면 가보세요”라고 맞대응했고, 동료 여당 의원들이 폭소를 터뜨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김 의원은 이후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과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영장 쇼핑까지 해가며 전직 대통령을 체포했던 공수처가 정작 특검 앞에서는 조용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최근 이성윤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수감 기간 동안 받은 영치금 총액은 21억 9천만 원(윤 전 대통령 약 19억 5천만 원, 김건희 여사 약 2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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