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없던 구간 개선…해안 경관 어울리는 산책로 조성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어달해수욕장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한 해안도로 조성을 위해 해안 보도 설치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달해수욕장 일원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지속해서 찾고 있다.
그러나 일부 구간에 보도가 없어 보행자가 차도로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어달해수욕장 일원에 길이 318m의 해안 보도를 조성해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 해안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바다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어달해수욕장 일원의 보행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기존 관광자원과 연결되는 해안 보행축이 구축돼 관광객 유입,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표 건설과장은 "어달해수욕장 일원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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