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에녹이 무명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에녹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준호, 이석훈과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붉은 노을’을 부르며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에녹은 올해 발표한 자작곡 ‘녹아(NOGA)’의 한 소절을 비롯해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넘버인 ‘깊은 밤을 날아서’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여기에 유쾌한 입담과 춤까지 곁들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뮤지컬 무대에서 겪었던 다양한 일화도 공개했다. 에녹은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손준호와 이석훈에게 가장 빼앗아 오고 싶은 재능을 묻는 질문에도 재치 있게 답했다.
특히 에녹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의 경험이 현재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다며 “조금이라도 나태해지거나 힘들다고 느껴질 때면 그때 생각이 난다. ‘그때보다는 지금이 낫지’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에녹은 오는 15일 ‘강경젓갈축제’를 시작으로 16일 ‘2026 군포올래 행복축제’, 18일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칠곡화합콘서트’와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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