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으로 물든 동두천 왕방산에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질주가 펼쳐진다.
동두천시는 오는 18일 종합운동장과 왕방산 일대에서 ‘제20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왕방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동적인 산악 코스를 배경으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스포츠 축제다.
경기는 연령별 35㎞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을 비롯해 비경쟁부와 전기자전거(E-bike)부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 라이더부터 입문자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함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도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기는 행사로 꾸며진다.
동두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왕방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왕방산 MTB 대회는 자연 속에서 활력과 힐링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만남의 장”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이 동두천에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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