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 유 “언젠가 트롯·뮤지컬도 할 수 있죠”…다음이 기대되는 듀오 꿈꾼다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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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유 “언젠가 트롯·뮤지컬도 할 수 있죠”…다음이 기대되는 듀오 꿈꾼다 [인터뷰③]

일간스포츠 2026-10-14 08: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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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플레어 유가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금의 풋풋한 소년 이미지를 넘어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해지는 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다.

14일 미니 2집 ‘러브후드’로 돌아오는 플레어 유는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5월 데뷔한 플레어 유는 최립우와 강우진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다. 청춘과 사랑을 노래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준 두 사람에게 시간이 흘러 한층 성숙해진 플레어 유는 어떤 모습일지 물었다.

강우진은 “해보고 싶은 게 정말 많다. 제가 직접 만든 곡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싶기도 하고, 기타 하나만 들고 무대에 서보고 싶기도 하다. 재즈처럼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장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음악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솔직히 시간이 더 흘렀을 때 저희가 어떤 음악을 하고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다만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 느꼈던 설렘이나 순수한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어른이 되더라도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간직한 채 여러 장르에 도전하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음악들을 하나씩 쌓아가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립우 역시 플레어 유의 가능성을 특정 장르에 한정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저희가 어떤 장르를 해야 한다고 미리 정해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멤버가 두 명뿐이지만 오히려 해볼 수 있는 건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며 “언젠가는 트롯을 할 수도 있고, 뮤지컬 같은 곡을 선보일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웃었다.

이어 “팬분들이 저희의 다음 앨범 소식을 들었을 때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까’ 하고 기대하셨으면 좋겠다”며 “한 가지 모습에 머무르기보다는 매번 새로운 시도를 보여드리면서 다음 활동이 더 궁금해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플레어 유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러브후드’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의 계절이 찾아와’를 비롯해 ‘백일밤’, ‘폴스 알람’, ‘매들리 인 러브’, ‘윈도 뷰’, ‘잠시 너를 잊었어’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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