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레어 유 강우진이 멤버 최립우와 함께 떠난 부산 여행에서 화제의 상어 ‘부캉이’를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14일 미니 2집 ‘러브후드’로 돌아오는 플레어 유는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우진은 최근 추석 연휴를 맞아 최립우와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여행을 즐기는 방식이 달라 이번에도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강우진은 “저는 여행을 가면 여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쉬는 걸 좋아하는데, 립우 형은 하루 일정을 빼곡하게 채워서 가고 싶은 곳은 전부 가봐야 하는 스타일이다. 이번에도 형이 부산에 가고 싶어 했던 터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돌아다녔다”며 웃었다. 이어 “여행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저는 어느 쪽이든 크게 상관없는 편이다. 덕분에 부산에 가서 볼 것도 많이 보고 맛있는 음식도 잔뜩 먹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송도해수욕장 인근에 숙소를 잡고 해운대와 흰여울문화마을 등을 둘러봤다. 특히 부산 북항에 나타나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상어 ‘부캉이’를 직접 본 것도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강우진은 “부산에서 화제가 됐던 부캉이도 운 좋게 볼 수 있었다. 물속을 헤엄치다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걸 여러 번 봤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했다”며 여행 당시를 떠올렸다.
부산 여행에서 두 사람을 가장 만족시킨 것은 먹거리였다. 특히 최립우는 첫날 먹었던 조개구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다음 날에도 같은 음식을 찾았다고 한다.
강우진은 “첫날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다음 날에는 대게를 먹어보자고 했더니 립우 형이 조개구이를 또 먹고 싶다고 하더라”며 “결국 대게를 먹은 뒤에 조개구이도 한 번 더 먹었다. 그만큼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새우구이에 돼지국밥까지 부산에서 맛있는 건 거의 다 먹고 돌아왔다. 짧은 여행이었는데 워낙 많이 먹어서 아직도 그때 먹은 음식들이 생각날 정도”라며 웃었다.
한편 최립우와 강우진이 속한 플레어 유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러브후드’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너의 계절이 찾아와’를 포함한 총 6곡으로 처음 사랑을 마주한 소년의 설렘과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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