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7일 오후 3∼8시 방배카페골목 일대에서 '골목이 카페다'를 부제로 '2026 방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5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방배본동과 방배1·2·3·4동 등 방배권역 5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만드는 주민 주도형 축제다.
올해는 1980∼90년대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전성기 감성을 되살려 전 세대가 즐기는 레트로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먼저 오후 3시부터 '어린이 마실콘서트'와 '방배카페골목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지고 오후 6시 개회식 이후 가수 송가인, 김다나, 이현승 등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미니오락기, 사방치기, 딱지왕 등 레트로 놀이를 즐길 수 있고, 360도 회전 포토부스와 복고풍 합성 사진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배권역 5개 동별 먹거리 부스와 방배카페골목 상가번영회 22개 업소가 참여하는 '방배카페골목 미식로드'도 열린다.
전성수 구청장은 "방배권역 주민들이 함께 키워온 방배 페스티벌이 올해는 특별한 레트로 감성으로 찾아온다"며 "이번 주 토요일, 많은 분들이 방배카페골목을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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