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명문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출신 배우 남지현이 학과 때문에 평소 일상에서 겪는 귀여운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에서는 배우 남지현과 김재영이 '틈 친구'로 등장해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남지현의 모교인 서강대학교 일대를 탐방하며 '틈 주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지현과 김재영은 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의 개봉을 앞두고 깨알 홍보에 나섰다. 남지현은 "김재영 오빠가 맡은 역할이 성인용품 회사 CEO다"라며 웃었고, 김재영은 "보수적인 여자와 개방적인 남자의 색다른 로맨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 사람 마음 꿰뚫어 볼 줄 모른다"… 유재석·유연석 매료시킨 남지현의 털털함
이 가운데 유재석이 "서강대 무슨 과를 나왔느냐"라고 묻자 남지현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연석이 "심리학과 나왔으면..."이라며 운을 떼자, 남지현은 센스 있게 말을 받아치며 "다들 '너 지금 내 심리 맞춰봐'라거나 '사람 마음 다 꿰뚫어 보겠다'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지현은 "하지만 난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말 하나도 모른다"라며 손사래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성과 털털한 반전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 남지현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유쾌한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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