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이이에이씨바이오(aeacbio)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분석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에이이에이씨바이오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미지 노이즈 처리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전 기술을 자사 피부 분석 솔루션 ‘뷰팃(BeautIT)’에 적용해 이미지 처리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특허는 이미지에서 질감이 있는 영역과 평탄한 영역을 구분하고, 각 영역의 특성에 맞춰 노이즈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미지의 잡음을 줄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질 저하를 최소화하고, 분석에 활용되는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이나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피부 사진은 조명과 촬영 각도, 기기 성능 등에 따라 품질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사진에 노이즈가 많으면 모공과 주름, 피부 트러블, 색소 침착 등 세부적인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에이이에이씨바이오는 이미지 노이즈 처리 기술을 피부 사진 분석 과정에 적용해 촬영 환경에 따른 데이터 편차를 줄이고, 피부 상태 분석과 맞춤형 스킨케어 추천 기능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실제 분석 정확도 개선 수준은 기술 적용과 검증 결과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뷰팃은 AI 피부 분석 기술과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 제조를 연결하는 솔루션이다. 에이이에이씨바이오는 이번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피부 분석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사용자별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 추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6 GRaND-K 창업학교’ 6기에도 최종 선정됐으며, 창업경진대회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확보한 기술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외 뷰티테크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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