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대학 시절 ‘군기반장’ 논란에 속상한 심경…신동엽 “와전된 이야기”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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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대학 시절 ‘군기반장’ 논란에 속상한 심경…신동엽 “와전된 이야기” (짠한형)

일간스포츠 2026-10-12 20:4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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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정웅인이 대학 시절 후배들에게 군기를 잡았다는 이야기가 와전돼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긴 데 대해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다. 신동엽 역시 당시 일화를 바로잡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서울예대 89학번 동기인 장진 감독과 정웅인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두 사람의 한 학번 후배다.

이날 신동엽은 정웅인이 대학 시절 후배들을 괴롭혔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동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재미있게 이야기하려던 게 와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 대학 동아리 ‘프라나’에서 정웅인과 함께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스트레칭을 하다가 신동엽의 다리에 피멍이 들었던 일화가 정웅인이 강제로 다리를 찢게 한 것처럼 알려졌다는 것이다. 이에 정웅인은 “강제로 찢은 것도 아니고, 내가 해명할 일이 있었다면 방송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겠느냐”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신동엽도 “학교 다닐 때 개인적인 감정이 있었다면 내가 ‘세 친구’를 기획했겠느냐”며 정웅인을 두둔했다. ‘세 친구’는 신동엽이 기획에 참여하고 정웅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MBC 시트콤으로, 지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방송됐다. 이어 신동엽은 “문득 정웅인의 딸들이 생각났다. 아이들을 생각하니 이건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정웅인은 “그런 것들을 감수하고 가는 게 속상하지만 그래도 감내해야 한다”며 “사실 이쪽 일이 그렇다. 뭘 어떻게 하겠나”라고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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