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레오 14세 교황(71)이 폐 결절 수술을 받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교황청 매체 바티칸뉴스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를 마친 뒤 "최근 건강검진에서 의사들이 내 폐에 있는 국소적인 결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 단계에서 발견 됐고, 다른 부위로 번지지 않은 상태다"라며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며칠 내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티칸 측은 "수술이 이번 주 초로 예정됐다. 회복에는 약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알렸다.
수술은 이탈리아 로마의 아고스티노 제멜리 종합병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이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레오 14세 교황은 미국 출신으로 지난해 5월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평소 테니스와 수영을 즐겼으며 그간 건강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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