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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4회에서는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트롯 남녀 데스매치’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신승태, 나태주가 ‘전사 팀’을 꾸린다. 이에 맞서는 ‘여인천하 팀’에는 반가희, 금잔디, 정미애, 스테파니, 은가은, 구수경, 장혜리, 김태연, 빈예서가 나선다.
MC 장민호와 양세형이 남녀 대결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성리는 여인천하 팀을 살펴보다 “이상한 분이 한 분 섞여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자 은가은은 “왜요? 다 여성분들인데, 왜요?”라고 발끈한다. 알고 보니 은가은 옆에 남편 박현호가 함께 자리하고 있었던 것.
여인천하 팀에 합류한 박현호는 “오빠~”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띄운다. 이를 지켜보던 나태주는 “현호 씨, 너무 잡혀 사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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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노래 대결에서는 황윤성과 스테파니가 맞붙는다.
황윤성은 대결을 앞두고 “얼마 전에 사주를 봤는데, 저를 쥐 잡듯 잡아주는 연상녀가 잘 맞는다고 하더라”며 뜻밖의 이상형을 공개한다.
이에 장민호는 “실제로 윤성이에게 이상형을 물어봤더니 스테파니에 가깝다고 하더라”고 거든다.
황윤성도 “테토녀 스타일에 끌린다”고 덧붙이며 스테파니를 향한 관심을 드러낸다.
은가은·박현호 부부의 유쾌한 입담과 황윤성·스테파니의 노래 대결은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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