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91년 호프집 알바 때 자주 들은 곡"…김현식 무대에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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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91년 호프집 알바 때 자주 들은 곡"…김현식 무대에 추억 소환

인디뉴스 2026-10-11 14: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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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유재석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심사위원 3명 이상 합격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95 서울가요제' 1차 예선을 진행했다. 10월 10일 방송에서는 90년대 감성을 재현한 참가팀들의 무대가 줄줄이 공개됐다.

유재석, 90년대 추억 소환한 사연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고 김현식의 대표곡 '내 사랑 내 곁에'로 무대를 꾸미자 유재석은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는 1991년 대학 입학 당시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 곡을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우리들의 천국이라는 팀명으로 등장한 참가자를 보고 멤버들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인물이 무대에 올랐기 때문인데, 유재석은 정체를 미리 밝히면 안 된다며 멤버들의 입단속에 나섰다.

합격과 보류 가른 무대들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중경삼림은 '첫인상' 무대로 심사위원 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만장일치 합격을 받았다.

터미네이터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와 서울의 달의 '사랑 TWO' 무대 역시 90년대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 속에 통과했다.

하하는 서울의 달 무대를 보고 윤도현이 떠오른다면서 90년대 낭만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쥬라기 공원은 '보고 싶은 얼굴' 무대에서 간지럽히는 듯한 독특한 창법으로 극찬을 받았다.

퇴마록 정체는 황재균

 

퇴마록은 '달팽이' 무대에서 음정이 흔들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베일을 벗은 퇴마록의 정체는 전직 야구선수 황재균으로 밝혀졌다.

결과는 곧바로 나오지 않고 보류 처리됐다. '95 서울가요제'는 1990년부터 1995년까지의 명곡을 소환하는 기획으로, 다음 주 방송에서는 2차 예선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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