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ISSUE] '왜 이강인은 퇴장 아니냐'...알라베스 페레스 퇴장 판정 속 또 마드리드 더비 발목 태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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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ISSUE] '왜 이강인은 퇴장 아니냐'...알라베스 페레스 퇴장 판정 속 또 마드리드 더비 발목 태클 소환

인터풋볼 2026-10-11 05: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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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의 레알 마드리드전 태클이 또 소환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2-1로 이겼다. 아틀레티코는 4연승 속 2위에 올랐다. 

아틀레티코가 수적 우위를 앞세워 알라베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3분 알렉스 그리말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로뱅 르 노르망이 페널티킥을 내줬고 루카스 보예가 성공시키면서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훌리안 알바레스와 알렉스 바에나를 투입한 아틀레티코는 공격을 강화했고, 후반 11분 이강인까지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4분 앙헬 페레스가 훌리안에게 태클을 가해 퇴장당하면서 아틀레티코는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어진 프리킥에서 훌리안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요렌테와 바에나의 슈팅도 안토니오 시베라의 선방에 막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42분 바에나의 크로스를 로메로가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터뜨렸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 승점 3점을 챙겼다.

아틀레티코 승리 속 판정 일관성 논란이 나왔다. 페레스가 훌리안에게 태클을 한 장면은 여지 없이 퇴장이었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심판 분석가 이투랄데 곤살레스는 "상대를 가격할 의도가 없다면 다리를 거둬야 한다. 알라베스 선수는 발바닥을 앞으로 내민 채 다리를 뻗었다. 퇴장이 맞다. 다리를 곧게 뻗어 상대를 향하는 것은 그 자체로 무기가 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페레스 퇴장 판정이 옳았다고 했다.

사진=아스
사진=아스
사진=X
사진=X

문제는 판정 일관성이었다. 전반 아데몰라 루크먼이 비슷한 태클을 범했는데 퇴장이 아니었다. 스페인 '아스'는 더 나아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 태클을 소환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전반 45분 이강인은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태클을 시도했는데 발목으로 향했다. 심한 파울로 퇴장까지 당할 수 있었지만 단순 파울로 넘어갔다. 경고, VAR도 없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항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강인 태클은 계속해서 논란이 됐고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레알 구단 자체에서 계속 판정 의문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 사후 징계는 없었는데 '아스'가 다시 한번 이강인 태클을 소환했다. "판정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페레스가 퇴장을 당한 장면에서 발베르데 향한 이강인의 태클과 곧바로 비교됐다"라고 하면서 이강인 태클 판정에 또 의문을 제기했다. 레알에서 좋아할 만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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