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성생활 어떻게 하나"… 하리수, 기자회견서 받은 상처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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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성생활 어떻게 하나"… 하리수, 기자회견서 받은 상처 충격 고백

메디먼트뉴스 2026-10-11 04:5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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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스튜디오830’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830’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대한민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과거 결혼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한 기자로부터 받은 상상 초월의 무례한 질문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830’에 공개된 영상에서 하리수는 과거 연예계 활동 중 겪었던 가장 불쾌하고 충격적이었던 순간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하리수는 "진짜 무례했던 순간은 과거 결혼 발표회장에서 한 기자가 던진 질문이었다"라며 당시를 돌이켰다. 그녀는 해당 기자가 공식적인 취재 자리에서 "남편하고 성생활은 어떻게 하느냐"라는 질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던졌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여자인지 확인하게 옷 벗어라"… 성관계 요구까지 받았던 참담했던 과거 재조명

하리수는 "머리에 뭐가 들었나 싶었다. 아무리 친해도 무례한 질문인데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떻게 저런 더러운 말을 할 수 있나 생각했다"라며 해당 기자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과거 그녀가 겪었던 부당한 연예계 현실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하리수는 앞서 다른 웹예능을 통해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여자인지 확인해 보자'며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옷을 벗어보라는 부당한 요구를 수없이 받았다"라며, 이로 인해 여러 작품과 계약을 포기해야 했던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2001년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약해 온 하리수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현재는 재혼 생각이 없음을 명확히 밝혔다. 편견에 맞서온 하리수의 당당한 고백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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