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최근 연출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김신영이 남다른 열정과 집념으로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되살려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국내 2기 '밥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에 사활을 걸고 도전하는 김신영의 감동적인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신영은 이른 아침부터 밖으로 나서며 "16년 만에 처음으로 아침밥을 걸렀다. 솔직히 지옥 같았다"며 시험을 향한 절박함과 간절한 심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새벽 4시 반까지 열공"… 설정 의혹 단숨에 날려버린 5번째 자격증의 위엄
김신영이 도전한 '밥 소믈리에'는 쌀과 밥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다루는 전문 자격증이다. 이미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그녀는 3일간 18시간 동안 진행된 빡빡한 교육 과정 속에서 밤 12시 스케줄이 끝난 뒤에도 새벽 4시 반까지 공부에 몰두하는 열정을 보였다.
필기시험 중 긴장감에 OMR 카드를 두 번이나 교체하는 해프닝 끝에, 김신영은 당당히 합격증을 꺼내 보이며 5번째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 이어 친한 배우 류혜영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지은 고품격 밥상을 대접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나혼산'이 연출 논란과 진정성 시비에 휩싸인 상황에서, 김신영이 보여준 진심 어린 도전과 성과는 방송용 억지 연출이라는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단숨에 지워내기에 충분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