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박종훈 등 선수 8명과 2027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구단은 10일 투수 6명과 야수 2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 선수는 투수 박종훈·김성민·김준영·안현서·이승훈·한지헌과 야수 박정빈·석정우다. 구단은 이번 결정이 선수단 정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박종훈은 17시즌 동안 한 팀에서 뛰었다. SSG는 박종훈이 2018년과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구단과 박종훈은 면담을 거쳐 선수가 다음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2027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조기에 결정했다. 재계약 불가 통보는 현역 은퇴 발표와는 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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