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페이스북 활동을 아예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회사가 악플로 뒤덮이는 일이 반복되자 내린 결정이다.
여에스더, 별거위기 vlog 공개
여에스더는 10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홍부부 별거위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남편 홍혜걸의 발언으로 속이 상한 심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회사 직원들이 악플 삭제 업무에만 매달려야 했던 상황도 전했다. 여에스더는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회사 운영 자체를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죽어버릴 것" 초강력 경고
여에스더는 남편에게 페이스북을 조심하라고 여러 차례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문제 일으키면 죽어버릴 것"이라는 말까지 전했다고 털어놨다.
단순한 잔소리가 아니라 회사 운영에 실질적 타격을 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매년 한두 번씩 비슷한 소동이 반복되다 보니 아예 회사를 접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나왔다.
발단은 영화 저격 논란
사건의 시작은 지난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혜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암살자(들)'을 겨냥해 "유족이 살아있는데 음모론으로 고인을 모독하는 게 옳은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이 논란이 되면서 파장이 커졌고, 결국 부부가 운영하는 회사까지 악플 세례를 받는 처지가 됐다.
여에스더는 이번 일을 계기로 "돈 그만 벌겠다"는 말까지 꺼내며 회사 매각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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