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부 주요 예방접종과 접종 시기, RSV 백신 아브리스보 정보를 한눈에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출생 직후 ‘면역 공백’ 메우는 모체면역
▲‘아기의 첫 숨부터’ 메시지로 구성
이번 인포그래픽은 ‘아기의 첫 숨부터 시작되는 RSV로 인한 하기도질환으로부터의 보호’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모체면역의 원리, 임신부가 챙겨야 할 주요 예방접종과 접종 시기를 담았으며, 임신부 접종으로 출생 직후부터 영아의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하기도질환 예방에 활용되는 백신 아브리스보에 관한 내용도 포함했다.
▲항체가 태반 통해 태아로 전달
모체면역은 임신부 접종으로 생성된 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는 원리에 기반한다.
이를 통해 영아는 직접 예방접종을 받기 전인 출생 직후부터 모체 유래 항체에 의한 수동면역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임신부 접종은 임신부 자신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임신부의 감염을 줄여 신생아로의 전파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임상 근거와 글로벌 권고로 입증된 가치
▲MATISSE 3상, 생후 3개월 이내 81.8% 예방
지난 8월 국내 허가된 아브리스보는 임신 28~36주 임부 접종을 통해 생후 6개월까지 영아의 RSV로 인한 하기도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MATISSE 글로벌 3상 임상시험에서 의학적 진료를 받은 RSV로 인한 중증 하기도질환에 대해 생후 3개월 이내 81.8%(99.5% CI 40.6-96.3), 생후 6개월 이내 69.4%(97.58% CI 44.3-84.1)의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70개국 허가, 27개국 이상 NIP 포함
아브리스보는 현재 약 70개국에서 허가됐으며, 전 세계 누적 400만 명 이상의 임신부가 접종했다. 27개 이상 국가의 국가예방접종프로그램(NIP)에도 포함됐다.
WHO는 영아 중증 RSV 질환 예방을 위해 임신부 RSV 백신 또는 장기지속형 단클론항체를 국가 프로그램에 도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영국·일본·호주 등은 임신부 RSV 백신을 국가예방접종프로그램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학회 권고 접종 시기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확인해야 할 주요 예방접종으로 백일해, 인플루엔자, RSV 등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 기준 백일해 예방을 위한 Tdap 백신은 임신 27~36주, RSV 백신은 임신 28~36주에 접종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은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매 유행 전 접종이 권장된다.
◆여전히 큰 영아 RSV 부담…접종 시기 상담 필수
▲생후 6개월 미만, 입원 위험·의료비 부담 최고
출생 직후부터 생후 6개월까지의 영아는 면역체계가 충분히 성숙하지 않아 RSV 감염에 취약하고 중증 위험이 높다.
2007~2019년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를 분석한 전국 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5세 미만 소아의 RSV 진단 사례는 18만5,823건이었으며, 이 중 44.7%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입원 위험이 높고 입원기간이 길며 의료비 부담도 가장 컸다.
▲구체적 접종 시기는 의료진과 상의해야
임신 중 예방접종은 항체 형성에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구체적인 접종 시기는 담당 의료진과 미리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에는 면역체계 변화로 감염에 주의가 필요해 사전 확인이 더욱 요구된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부 부사장은 “임신 중에는 면역체계의 변화로 감염에 주의가 필요한 만큼 임신부 자신의 건강과 출생 초기 영아 보호를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과 적절한 접종 시기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포그래픽이 임신부들이 필요한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화이자제약도 모체면역을 통한 영아 RSV 예방의 가치를 알리고, 출생 초기부터 영아를 보호할 수 있는 예방접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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