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추격 실패' 경남 배성재 감독 "어린 선수들 도전적으로 잘 해줬다, 내용 졌지만 최선 다 해"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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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추격 실패' 경남 배성재 감독 "어린 선수들 도전적으로 잘 해줬다, 내용 졌지만 최선 다 해" [케터뷰]

풋볼리스트 2026-10-10 18:4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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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경남FC 감독. 김진혁 기자
배성재 경남FC 감독. 김진혁 기자

[풋볼리스트=천안] 김진혁 기자= 배성재 경남FC 감독이 이날 패배를 곱씹어ㅗㅆ다. 

10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를 치른 천안시티FC가 경남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천안은 5승 11무 11패(승점 26)로 14위, 경남은 8승 10무 8패(승점 34)로 9위 유지했다.

경남이 6위 추격에 실패했다. 이날 승리 시 7위까지 도약 가능했던 경남이 결국 천안 무승 탈출의 희생양이 됐다. 야심차게 준비한 새 게임 모델이 전반전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서 고전했다. 그러던 후반전 윌리안에게 단독 돌파 실점을 헌납하면서 끌려갔다. 남은 시간 추격에 실패한 경남은 5경기 무패를 마감하면서 현 9위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배성재 감독은 "휴식기 동안 득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 상대 스리백을 고려해 게임 모델 2로 준비했다. 전반전 어린 선수들이 도전적으로 잘 해줬다. 후반전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려고 했는데 시점에서 너무 이르게 하지 않았나 싶다. (손)내용은호준이를 조금 뒤에 넣었어야 했다. 상대가 원채 공격적으로 무게 있는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어린 선수들이 잘 대응했다. 내용은 졌지만, 원정와서 최선을 다했다.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승을 못해서 많이 힘들었을 천안과 박진섭 감독님께 축하드린다. 멀리 응원오신 팬분들께 죄송하다. 충남아산전 승리로 다시 쫓아갈 수 있게끔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배 감독은 새로운 게임 모델을 준비했다고 앞서 밝혔다. 관련해 "전반전만 놓고 보면 준비한 걸 거의 못 보여줬다. 점수를 잘 줄 순 없다. 실점 안하고 어린 선수들이 잘 버텨준 점은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피드백에 대해서는 "아직 미팅은 안했다. 휴식 후 이야기하겠다. 어린 선수가 굉장히 많이 넣었다. 원하는대로 도전적으로 경기했다. 위협적인 찬스 만들고 득점했으면 슈팅 2~3개 정도는 넣었을 것 같다. 잘못된 부분은 휴식 통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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