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39·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 첫 경기에서 조기 탈락했다.
세계랭킹 8위인 조코비치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세계 34위 후베르트 후르카치(폴란드)에게 87분 만에 0-2(4-6 3-6)로 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곧바로 짐을 쌌다.
조코비치는 지난 6일 끝난 차이나오픈에서 앨릭스 디미노어(9위·호주)에게 기권승을 거둬 올해 처음이자 ATP 투어 통산 10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11년 만에 출전한 차이나오픈에서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랐고, 대회 최다 연승 기록도 34경기로 늘렸다.
이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스위스·103회)의 ATP 투어 우승 기록에 1개 차로 다가섰다. 다만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조기에 떨어져 타이 기록 달성은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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