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3년 간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9위를 확정지었으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전 김 감독은 "한 경기라도 더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런 경기도 많이 못 보여드리고 홈에서도 많이 지게 돼서 팬들에게 가장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랑 같이 뛰었던 우리 선수들, 프론트 등 일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내고 싶다. 이 마음으로 마지막 경기까지 잘 해내겠다"고 전했다.
거론되는 후보군으로는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류지현 감독, 한화 내에게 차기 감독 후보로 유력한 양상문 코치, 삼성 라이온즈의 왕조를 이끈 류중일 감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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