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입구역세권 900여가구 공급
5500억 투입해 랜드마크 조성
IPARK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조경 차별화를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포인트경제] IPARK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잡고 용산 숙대입구역 장기전세주택 재개발 구역에 특화 조경을 도입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단순한 아파트 시공을 넘어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삼성물산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조경 노하우를 접목해 해당 사업지에 가장 어울리는 휴식 공간을 설계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단지 내 정원과 휴게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주거 공간에서 커뮤니티 시설로 이동하는 모든 동선에 자연 요소를 배치해 생활 반경 전반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든다.
5500억원 규모 정비사업 도약
해당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최고 40층 높이의 5개 동을 세워 900여 가구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5500억원에 달한다. 최근 진행한 1차 입찰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한 차례 유찰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수주와 최고급 단지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용산 거점 개발 시너지 기대
회사 관계자는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조경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쌓아온 용산 지역 개발 역량과 삼성물산의 전문성을 합쳐 리조트형 자연환경을 품은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이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에서도 두 회사는 협력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현재 IPARK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자리한 용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병원 부지와 지하공간 개발 등을 이끌며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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