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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를 뚫고 155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TOP 8에 등극했다.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지난 8일(목)에도 신작 ‘룩백’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 수 155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한국 영화 흥행 8위 자리를 꿰찬 이 작품은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이어지는 한글날 황금연휴 동안 거센 입소문을 앞세워 200만 고지를 향한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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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복수극이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 스피디한 전개와 통쾌한 액션, 숨 막히는 포커 심리전이 선사하는 도파민이 성인 관객들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한 결과로 풀이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정점에 섰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펼치는 목숨 건 복수 혈전을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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