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이 맨유 발목 잡았다…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영입 도전→“AC 밀란에서 뛰고 싶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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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이 맨유 발목 잡았다…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영입 도전→“AC 밀란에서 뛰고 싶어 해”

인터풋볼 2026-10-10 09:5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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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엔드릭 영입을 원하지만 AC 밀란 이적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맨유가 엔드릭을 데려오려는 시도가 매우 어려워졌다. 엔드릭은 AC 밀란에서 루벤 아모림 감독을 위해 뛰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엔드릭의 입지가 좋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킬리안 음바페, 카를로스 에스피 등에게 밀려 3순위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부상이 겹치면서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반전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다.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엔드릭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경쟁팀이 있다. 맨유 사령탑 출신 아모림 감독이 이끌고 있는 AC 밀란이다.

스페인 축구 소식을 전하는 후안 헤수스 기자는 “엔드릭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데 매우 가까워졌다. AC 밀란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며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중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고 도르트문트도 엔드릭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엔드릭 측은 확실한 이적을 협상하고 싶어 한다. 올겨울 완전 이적이거나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다. 그들은 일시적인 해결책을 원하지 않는다. 엔드릭은 에스피가 영입된 게 인내심의 한계를 넘게 만든 결정타라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엔드릭을 시즌 도중 매각할 계획이 없다. 임대 이적은 가능성이 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완전 영입 옵션이 없는 단순 임대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다. AC 밀란과 AS 로마가 열려 있다”라고 설명했다.

엔드릭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파우메이라스에서 성장하며 브라질 최고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그에게 관심을 가진 건 레알 마드리드였다. 엔드릭은 2024-25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 첫 시즌 37경기 7골을 기록했다.

거기까지였다. 엔드릭은 지난 시즌 전반기 레알 마드리드에서 원하는 만큼 기회를 받지 못했다. 시즌 도중 올림피크 리옹으로 향해 21경기 8골 8도움을 기록하며 돌파구를 찾는 듯 보였지만 올 시즌에도 입지가 비슷하다.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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