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토트넘 홋스퍼 사비 시몬스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업을 병행한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미드필더 시몬스가 무릎 부상에서 회복을 이어가는 동안 미국 명문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의 교육 과정에 등록했다”라고 보도했다.
시몬스는 지난 4월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도중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뒤 회복하고 있다. 내년 2월 실전에 투입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BBC’에 따르면 시몬스는 프로 운동선수들이 상업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된 하버드 대박교의 ‘크로스오버 인투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체는 “이 온라인 과정은 운동 선수들을 하버드 경영학석사 과정 학생들과 연결해 실질적인 사례 연구와 기업 경영에 관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라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난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회복하는 동안 내 시간을 가능한 한 가장 좋은 방식으로 활용하려고 노력해 왔다. 축구는 여전히 나의 주된 관심사지만 경기장 밖에서도 계속 배우고 발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난 항상 축구 이상에도 관심이 있었다. 경기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더 잘 이해하고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배우며 계속 발전하고 싶다. 경기장으로 돌아가는 것은 여전히 나의 최우선 과제다. 동시에 나는 이 기간을 계속 배우고 축구를 넘어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데 활용하고 싶다. 시작하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더했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PSV 에인트호번, RB 라이프치히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해 손흥민의 뒤를 이어 7번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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