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요혼석과 단 등 주요 성장 재화의 수급량을 늘리고 콘텐츠 개선에 나선다.
출처=공식 스트리밍
카카오게임즈는 9일 진행한 첫 번째 라이브 방송 ‘도깨비의 세계 LIVE’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사항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 박성준 슈퍼캣 PD, 장수민 디렉터가 출연해 주요 현안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이용자들의 주요 불만으로 꼽혔던 성장 재화 수급 문제가 개선된다. 대다수 스펙 성장에 소모되는 요혼석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비경 내 요혼석 드롭률을 높이고, 패스 보상으로 지급하는 요혼석도 늘릴 예정이다. 패스 보상 변경은 기존 이용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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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재화인 단의 수급량도 확대한다. 필드 사냥을 통한 단 획득량을 대폭 늘리고, 상위 사냥터일수록 더 많은 단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한다. 단 봉인 해제 보상에는 엽전을 추가한다. 변경 전후의 형평성을 고려해 9일 자정까지 소모한 단을 집계한 뒤 업데이트 이후 우편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콘텐츠 개선도 진행된다. 낙화의 전장에서는 몬스터 처치 시 단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낮은 레벨의 몬스터를 처치해도 더 많은 점수를 얻도록 조정해 저레벨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한다. 문파 콘텐츠에는 신규 미션을 추가해 도술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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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멤버십 이용자는 복분이의 엽전 상점 상품을 원격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재접속 후 오프라인 모드를 최대 8시간 동안 재실행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영석 상점에는 탈것과 코스튬 등 외형 상품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헌신 치유 상향을 비롯한 도술 밸런스 조정을 지속하고, 특정 무기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보스의 회피 수치를 낮출 예정이다. 닉네임 경매 이벤트는 2주 뒤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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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에서는 이용자들이 제기한 추가 개선 요구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개발진은 가호 분해 기능을 최대한 빠르게 개발하겠다고 밝혔으며, 서버별 대기열 문제를 해결한 뒤 캐릭터 생성 제한 해제를 검토할 방침이다. 캐릭터 성별 전환 기능도 아트팀에 건의한 상태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결혼 시스템 도입도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3일 결혼식 시스템을 포함한 장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개발진은 “도깨비의세계를 더 재미있고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개선을 이어가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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