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현장리뷰] 전북 징크스 끊었다! 마사가 바꾼 흐름→디오고 극장골까지...대전, 15420명 홈 최다관중 앞 전북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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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리뷰] 전북 징크스 끊었다! 마사가 바꾼 흐름→디오고 극장골까지...대전, 15420명 홈 최다관중 앞 전북에 2-1 역전승

인터풋볼 2026-10-09 15:5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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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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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후반에 들어온 마사가 흐름을 바꿨고 지겹게 이어지던 전북 현대 징크스를 끊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에서 전북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오래 이어지던 전북 상대 무승을 끊으면서 대전은 5위까지 올랐다. 이날 관중은 15,420명이었다. 대전의 올 시즌 홈 최다관중이었다. 

[선발 라인업]

대전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이준서, 이명재, 조성권, 하창래, 김문환, 밥신, 이순민, 루빅손, 엄원상, 김준범, 주민규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이창근, 김민덕, 강윤성, 마사, 서진수, 김봉수, 박병찬, 디오고, 문건호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북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송범근, 김태현, 조위제, 박지수, 김태환, 감보아, 김진규, 이동준, 이영재, 이승우, 티아고가 선발로 나섰다. 이주현, 연제운, 최우진, 맹성웅, 김승섭, 강상윤, 도도, 이탈로, 모따가 벤치에 포함됐다.

[전반전] 팽팽한 접전, 티아고 선제골! 전북 1-0 리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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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슈팅이 오갔다. 이영재가 슈팅을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분 밥신 슈팅은 송범근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전북이 흐름을 주도하면서 밀어붙였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태현 슈팅은 높게 떴다. 전북은 우측 김태환, 이동준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대전은 주민규를 활용해 활로를 열려고 했는데 전개가 계속 막혔다.

전북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0분 이영재 슈팅은 이준서 선방에 막히고 옆그물에 맞았다. 전반 26분 김진규 중거리 슈팅은 이순민의 얼굴을 강타했다. 내내 밀리던 대전은 전반 30분 주민규 패스를 루빅손이 잡아 슈팅으로 보냈는데 빗나갔다. 전반 31분 주민규 슈팅은 송범근이 막았다. 전북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0분 코너킥에서 조위제 헤더가 골대에 맞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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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5분 이영재 롱패스를 티아고가 침착하게 잡아 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이순민 왼발 슈팅이 골문 옆으로 나가면서 대전은 고개를 숙였다. 전반은 전북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 마사 동점골이 바꾼 흐름, 디오고 역전골까지! 대전, 전북 징크스 타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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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김준범, 이순민을 빼고 마사, 김봉수를 넣었다. 전북은 후반에도 공격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2분 김진규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후반 5분 티아고 슈팅은 이준서가 잡아냈다.

마사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11분 이명재 크로스를 마사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송범근이 몸을 날릴 수도 없는 위치로 갔다. 전북은 후반 16분 이동준, 김진규를 불러들이고 이탈로, 강상윤을 투입했다. 전북은 이탈로를 앞세워 공격을 이어갔는데 중앙에서 마무리가 안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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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21분 엄원상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나왔으나 골문 위로 날아갔다. 대전은 후반 22분 주민규 대신 디오고를 넣어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4분 루빅손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다.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디오고 헤더는 골문 옆으로 빠졌다. 후반 26분 이명재 프리킥을 디오고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빗나갔다. 

전북은 후반 31분 감보아, 이승우를 빼고 도도, 김승섭을 투입했다. 대전은 후반 33분 루빅손을 빼고 서진수를 넣었다. 전북은 후반 34분 부상을 당한 박지수를 내보내고 연제운을 투입했다. 후반 38분엔 김태현이 부상을 호소해 최우진이 투입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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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고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39분 마사가 날린 슈팅을 송범근이 막았는데 디오고가 침착하게 마무리를 하면서 2-1이 됐다. 대전은 후반 41분 김문환 대신 강윤성을 투입해 우측 수비에 변화를 줬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부상을 당한 밥신을 불러들이고 박병찬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이탈로가 내준 패스를 도도가 마무리해 2-2가 됐는데 이전 상황에서 파울이 확인돼 취소가 됐다. 경기는 대전의 2-1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대전하나시티즌(2) : 마사(후반 11분), 디오고(후반 39분) 

전북 현대(1) : 티아고(전반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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