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스콧 맥토미니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까.
영국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맥토미니가 레알 마드리드로 깜짝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라며 “그는 과거 자신을 지도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의 관심까지 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맥토미니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폴리와 맥토미니가 새로운 계약을 위해 협상에 임했지만 이견이 큰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맥토미니가 이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됐다. 맥토미니는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무리뉴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최근 맥토미니가 “무리뉴 감독이 나에게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자고 전화한다면 생각해 볼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골닷컴’은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나폴리 미드필더 맥토미니 영입에 나설 수 있는 깜짝 후보로 떠올랐다. 이는 맥토미니가 2024년 맨유를 떠난 뒤 걸어온 놀라운 여정의 정점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계약이 2년 남은 상황에서 맥토미니는 나폴리와 수익성이 높은 새로운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선된 조건의 연장 계약을 둘러싼 협상은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맥토미니와 재계약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만약 맥토미니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성사된다면, 맥토미니는 익숙한 무리뉴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시절 맥토미니에게 1군 데뷔 기회를 줬던 사령탑이다”라고 전했다.
맥토미니는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맨유 유스에서 성장해 팀을 이끌어갈 중원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기대만큼 성장하진 못했다. 입지도 애매했다. 결국 맥토미니는 2024-25시즌 나폴리로 향했다.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뒤 맥토미니의 기량이 만개했다. 2024-25시즌 36경기 13골 4도움을 만들며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엔 세리에 A MVP에 오르기도 했다. 2025-26시즌엔 44경기 14골 3도움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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