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어드리프트', 일러스타 페스 14서 시연 및 아트북·데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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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드리프트', 일러스타 페스 14서 시연 및 아트북·데모 판매

경향게임스 2026-10-09 15:23:13 신고

스튜디오 비트겐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14’에서 신작 ‘올 어드리프트(ALL ADRIFT)’의 국내 첫 데모 체험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데모 다운로드 QR코드가 담긴 일러스트 카드와 아트 메이킹북도 판매한다.
 

올 어드리프트는 ‘체이싱 라이트(Chasing Light)’로 한국 게임 최초로 누오보 어워드(Nuovo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던 배상현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작품 속 우주의 모든 현상과 법칙은 ‘선언서’라는 문장으로 구성되며, 플레이어는 선언서의 내용을 잘라내거나 덧쓰고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현실을 바꿀 수 있다.
 

이번 데모에서 관람객은 제국의 첩보 공무원이자 ‘우주 집도의’로 불리는 주인공 시안 라이트체이서가 돼 선언서를 조작해 세계를 바꾸고, 신분을 속여 잠입하거나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는 등 핵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일러스타 페스 14 비트겐 부스(IDG20)에서 진행되며, 올해 국내에서 데모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은 데모를 선보인다. 비트겐은 향후 12세 이용가를 목표로 일부 표현을 수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정 전 버전의 아트 메이킹북 ‘캐릭터 파일 VOL.1’(1만원)과 데모 다운로드 QR코드가 담긴 ‘데모 일러스트 카드’(5000원)를 판매한다. 캐릭터 파일 구매자에게는 데모 일러스트 카드를 증정한다.

비트겐은 이번 행사를 기존 15세 이용가 버전을 떠나보내는 ‘15세 이용가 버전의 장례식’ 콘셉트로 운영한다. 부스는 ‘빈소’, 현장 판매 상품은 15세 이용가 버전의 ‘유품’으로 설정해 차별화된 현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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