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이 안타까운 개인사를 전했다.
김인석은 9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은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저는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라고 첨언했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이 분야 대표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그는 지난 2014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으로 유명세를 탄 안젤라 박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김인석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2023년 그가 한 유튜브 채널에서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다고 밝힌 걸 주목하고 있다.
김인석은 "그동안 이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 저 역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었다"라고 했다. 글을 통해 이 소식을 처음 접한 가족·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재차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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