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시민 교통불편 해소 위해 경기도와 직접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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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 시민 교통불편 해소 위해 경기도와 직접 해법 찾는다

투어코리아 2026-10-08 21:41:30 신고

최원용 평택시장이 경기도 교통국장을 만나 평택 현안을 직접 챙겼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이 경기도 교통국장을 만나 평택 현안을 직접 챙겼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평택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평택시가 급격한 도시 성장과 생활권 변화에 맞춰 대중교통 체계를 촘촘하게 확충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난 7일 경기도 교통국장을 직접 만나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대중교통 불편을 전달하고, 신규 노선 확보와 버스 증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평택시가 단순히 교통정책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평택은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가 이어지면서 기존 대중교통 체계만으로는 변화하는 교통 수요를 충분히 뒷받침하기 어려운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2027년 편하G버스 신규 노선 선정 ▲2027년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설 ▲6801번 광역버스 증차 ▲시내버스 노선 사업계획 변경 등 4개 현안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했다.

■ 출퇴근길부터 생활권 이동까지…‘편하G버스’ 신규 노선 확보 총력

가장 먼저 논의된 사안은 2027년 편하G버스 신규 노선이다.

시는 평택의 지속적인 도시 성장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생활권 확대에 따라 지역 간 이동 수요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신규 택지와 주거지역, 산업단지 등 도시공간이 확장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목적지에 맞는 대중교통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편하G버스 신규 노선이 선정될 경우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고 출퇴근 시간대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맞춰 시내버스도 확대

지역별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내버스 신규 노선 확보도 건의했다.

평택은 지역별로 도시개발 속도와 인구 증가 규모가 다른 만큼 동일한 교통체계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한 노선 조정과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에 시는 교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규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공공관리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이동권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 6801번 광역버스, 출퇴근 혼잡 개선 위해 증차 요청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6801번 광역버스의 운행 여건 개선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용객 증가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혼잡과 배차 간격 등에 대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재 운행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전달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버스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단순히 운행 횟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를 고려한 효율적인 운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6801번 증차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도시가 달라지면 버스 노선도 달라져야…노선체계 개편 추진

기존 버스노선을 시민들의 현재 생활패턴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도시개발과 인구 이동으로 생활권이 변화하면서 과거에 설정된 버스노선과 현재 시민들의 이동 수요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택시는 이에 따라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면밀히 살펴보고 교통수요가 변화한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 신설이나 조정이 가능하도록 경기도와 사업계획 변경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주요 생활시설을 연결하는 이동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교통은 생활’…현장 중심 대중교통 행정 강화

이번 면담은 평택시가 대중교통을 단순한 교통정책이 아닌 시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버스 노선 하나의 신설과 증차, 배차간격 조정은 시민들에게는 출퇴근 시간과 직결되고, 학생과 어르신 등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이동권과도 연결된다.

최원용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별 교통수요와 도시개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을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평택의 도시 규모와 생활권이 계속 확대되는 만큼 광역교통과 시내교통을 별개로 보지 않고, 주요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대중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시민들이 출퇴근과 일상적인 이동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면담에서 건의한 편하G버스 신규 노선과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설, 6801번 증차,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수요와 지역별 여건을 꼼꼼히 살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노선 확충과 운행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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