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아나운서 출신 남편 도경완의 KBS 퇴사 후 솔직한 근황을 폭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5년 만에 친정인 KBS 복귀 무대를 가진 도경완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오랜만의 방송 녹화를 앞두고 집에서 정장을 갖춰 입는가 하면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레드카펫까지 까는 등 남다른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뒤늦게 난장판이 된 집안을 목격한 장윤정은 "KBS 때려치우고 첫 출연인 거냐"며 "내가 함부로 때려치우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 맨날 밤마다 울고 술 마시면 'KBS 가고 싶어'라고 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번 장윤정 남편·아빠로 찍히다 단독 주인공"… 도경완 감격 소회
장윤정의 폭풍 디스에도 도경완은 "혼자 유튜브만 찍다가 누군가 나를 전문적으로 찍어주는 건 참 오랜만"이라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예전에는 장윤정 방송에 남편이라 찍히고 애들 방송에 아빠라 같이 나가는 식이었는데, 이번엔 내가 당당한 단독 주인공"이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1년 프리랜서 선언 후 KBS를 퇴사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찰떡 케미와 솔직한 일상은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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