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에 대규모 업데이트 ‘얼어붙은 산길’을 8일 적용했다. 신규 설원 지역과 고난도 콘텐츠, 무기 강화 시스템 등을 추가했으며, 오는 12일까지 무료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맵 ‘펜돌라 고개’는 러스트 벨트 북부 산맥 너머에 위치한 설원 지역이다. 주기적으로 강력한 한파인 ‘급속 동결’이 발생하며, 이용자를 추격하는 ‘불리’, 몸을 숨겼다가 기습하는 ‘스컬커’, 3개의 화구로 공격하는 ‘히드라’ 등 신규 아크 3종이 등장한다.
고난도 콘텐츠도 2종 추가됐다. 게임 최초의 던전형 콘텐츠 ‘쓰러진 엠퍼러’에서는 수집한 ‘도관’을 사용해 내부에 진입한 뒤 퍼즐과 미로를 해결할 수 있다. 공중을 비행하는 대형 함선 ‘프리깃’에서는 내부의 적과 위험 요소를 돌파해 희귀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캐릭터 성장과 장비 강화 기능도 확대됐다. 신규 거점 ‘전초 기지’에서는 가구와 모듈을 활용한 공간 꾸미기가 가능하며, 연구 스테이션을 통해 총 15종의 무기에 다섯 번째 품질 단계를 적용하는 ‘증폭 무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무기의 탄창 용량이나 공격 효과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새로운 장비로는 전투 소총 ‘스틸레토’와 리볼버 ‘밴텀’, 적의 이동을 제한하는 ‘테더 발사기’, 주변 대상을 끌어당기는 ‘견인 수류탄’ 등이 등장한다. 신규 퀘스트와 리워드 패스도 추가됐으며, 스킬 트리와 매치메이킹 시스템도 일부 개편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탐색과 장비 강화 외에도 전투 방식의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13일부터 20일까지 PvE 전용 매치메이킹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이용자들의 플레이 성향과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오는 12일까지 넥슨과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서 무료 플레이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치지직과 SOOP에서는 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운영하며, 게토PC방에서는 플레이 시간에 따라 응모권을 지급해 넥슨캐시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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